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6월22일부터 '스즈메의 문단속' 배경 일본 오이타에 신규 취항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5-14 11:0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으로 유명한 일본 오이타로 항공기를 띄운다.

제주항공은 6월22일부터 인천~오이타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 6월22일부터 '스즈메의 문단속' 배경 일본 오이타에 신규 취항
▲ 제주항공이 인천~일본 오이타에 6월22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

2022년 6월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한 뒤 1년 만의 신규 정기 노선이자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이타 노선을 주 3회 운영한다. 가는 항공편은 인천에서 화·목·토요일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한다. 오는 항공편은 오이타에서 같은 날 오후 1시55분에 출발한다.

오이타는 올해 국내에 개봉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으로 사용된 곳이다.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 벳부 근처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도심에서 벗어나 있어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오이타 노선은 마쓰야마, 시즈오카에 이은 세 번째 일본 소도시 취항이다”라며 “중단거리 노선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이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15일부터 31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