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1천 원짜리 팔아 매출 3조', 고물가 시대 아성다이소 일 냈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4-12 17:3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천 원 숍’으로 잘 알려진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냈다.

다만 영업이익은 16% 가까이 줄었다.
 
'1천 원짜리 팔아 매출 3조', 고물가 시대 아성다이소 일 냈다
▲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냈다.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12일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며 2022년에 매출 2조9458억 원, 영업이익 2393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1년보다 매출은 13.1% 늘어난 것이며 영업이익은 15.7% 줄어든 것이다.

아성다이소가 매출 3조 원에 육박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아성다이소는 2019년에 처음으로 매출 2조 원 시대를 열었는데 3년 만에 매출 3조 원대를 바라보게 됐다.

최근 매출 성장 속도대로라면 내년에 연간 매출 3조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가 상승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성다이소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성다이소는 모든 제품을 500원, 1천 원, 1500원, 2천 원, 3천 원, 5천 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다만 수익성이 후퇴한 것은 아성다이소에게 아쉬운 대목이다.

매출원가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원가는 1조8317억 원으로 2021년보다 3천억 원 가까이 늘었다.

판매관리비도 급증했다.

아성다이소가 2022년에 지출한 판관비는 8747억 원으로 2021년보다 10.9% 증가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조직개편,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자동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