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높아진 편의점 MD 경쟁력과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온라인 적자 축소 등을 고려해 내년 순이익 추정치는 3100억 원에서 3300억 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올해 온라인 사업의 프로모션 축소 등 체질 개선을 통해 디지털 부문 적자가 지난해와 비교해 57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위원은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지난해 4월부터 증가했기 때문에 해외여행 증가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올해 4~5월부터 크게 줄어들 것이다”며 “2분기부터 편의점 사업부의 기존점 신장 회복과 함께 편의점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0.3%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