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3600만 원대 지켜, SVB 파산 따른 급등 이후 숨고르기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3-03-19 11:3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6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이후에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던 가상화폐 시세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시세는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한 10일 1BTC 당 2665만2천 원까지 하락했었지만 18일에는 3666만6천 원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시세 3600만 원대 지켜, SVB 파산 따른 급등 이후 숨고르기
▲ 가상화폐 시세가 SVB 파산으로 며칠 동안 급등한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19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5% 내린 361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 하락한 237만1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 당 0.54% 내린 501.7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92% 내린 455.7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리곤(-1.85%), 도지코인(-2.24%), 솔라나(-1.02%), 폴카닷(-1.32%), 시바이누(-2.0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 당 0.72% 오른 44만4700원에 시세가 형성돼있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빗썸 원화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는 206개 가상화폐 가운데 30개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73개의 가상화폐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개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하다.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 차단 사실 아냐, 물리적·법적으로 불가능”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