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용진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방문,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해야"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3-08 17: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방문,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해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방문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신세계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방문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신세계그룹은 8일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24 상품전시회 현장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더북한산점을 둘러본 정 부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빨대가 바뀌어 있더라"며 "우리는 항상 고객의 불편함에서 답을 찾아왔는데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아 잘 적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이자 고객이 원하고 바라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며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과 가치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올해 2월15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문을 연 매장이다.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 연면적 992㎡(3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루프탑 좌석을 마련해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게 했고 더북한산점만의 독특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올해를 스타벅스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정 부회장은 "스타벅스가 고객경험의 폭을 더욱 확장해 고객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우리를 찾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채널Who] 삼성SDI 실적 부진에도 대표 최주선이 이재용 신임받는 이유, '기술 주..
[채널Who] CJCGV 다시 관객 불러들일 수 있을까, 정종민 극장의 위기 어떻게 돌..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