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신용융자 최고금리 연 0.3%p 인하, 3월부터 적용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2-20 11:1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증권이 주식관련 대출의 최고금리를 0.3%포인트 낮춘다.

KB증권은 3월1일부터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의 최고금리를 연 9.8%에서 연 9.5%로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 신용융자 최고금리 연 0.3%p 인하, 3월부터 적용
▲ KB증권이 3월1일부터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의 최고금리를 연 9.8%에서 연 9.5%로 인하한다.

시중금리 하락에 은행 예금금리는 낮아진 반면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주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주식시장 전체 신용융자 잔고는 1월말 16조944억 원에서 2월16일 17조1423억 원으로 약 2주 만에 1조47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 관계자는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결정하는 기준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고객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고자 이자율 인하를 선제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변경 이자율은 주식담보대출은 3월1일 신규 대출분부터,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 3월2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최근 신용융자 이자율을 최고 0.4%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내란선동 혐의' 황교안 불구속 기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보고, "국가 정상화 및 국정 쇄신" 자평
CJ대한통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택배박스 양면에 영화 아바타 광고
업비트 해킹으로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 피해사실 늑장신고 의혹도
우리은행, '사랑의 온기나눔' 동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하나은행 2025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열어, 이호성 "전문성 강화 지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이재명,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 기부금 1억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