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영입된 진교원 SK온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SK온 사내이사에 합류했다.
SK온은 진교원 사장이 2022년 12월13일 SK온 사내이사에 올랐다고 16일 공시했다.
▲ 진교원 SK온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SK온 사내이사에 합류했다. |
진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진 사장은 SK하이닉스 낸드(NAND)개발 부문장, 품질보증본부장, 디램(DRAM)개발사업담당, 개발제조총괄 사장을 거쳐 지난해 9월1일 신설된 SK온 최고운영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기존 사내이사인 이장원 SK온 R&D 담당 부사장과 김영광 SK온 재무관리 담당 부사장이 물러나고 진 사장과 함께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김경훈 SK온 재무 담당 부사장이 새로 사내이사에 올랐다.
SK온 사내이사 수는
최재원 SK온 각자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지동섭 SK온 각자대표이사 사장을 더해 기존 4인에서 5인으로 늘어났다.
SK온 기타비상무이사 수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기존 김철중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대표이사 내정자)이 물러나고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르폴리오 부문장, 김마이클 민규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가 새로 기타비상무이사에 올랐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SK온 기타비상무이사직을 유지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