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금융 회장 이석준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 핵심가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2-08 11:2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16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준</a>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 핵심가치"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계열사 준법감시인 및 최고홍보책임자(CCO)가 7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비즈니스포스트]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NH농협금융지주는 7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준법감시·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석준 회장과 계열사 준법감시인, 최고홍보책임자(CCO)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농협금융의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금융소비자보호 추진 계획과 현안 등을 공유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금융권 내부통제 이슈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하여 토론을 진행해 농협금융의 내부통제 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향상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은 조직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적 가치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궁극적 목적이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금융혁신의 시대에는 외부 감독당국에 의한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가 아닌 금융회사의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춰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