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이수만 법적 대응 예고, "SM 신주발행 및 카카오에 지분 매각은 위법"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2-07 16:0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가 회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선다.

이수만 창업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SM 이사회가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명백히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한 행위다"고 주장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수만</a> 법적 대응 예고, "SM 신주발행 및 카카오에 지분 매각은 위법"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가 이사회의 신주 발행 및 매각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긴급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119억 원의 신주와 1052억 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카카오에 매각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한 주식을 취득해 총 9.05%의 지분을 확보하면 SM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올라선다.

화우는 "SM의 정관은 긴급한 자금조달 등 경영상 필요가 있는 경우에만 신주 또는 전환사채의 제3자 배정을 허용하고 있다"며 "SM은 현재 상당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사회가 결의한 2171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조달할 만한 경영상의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매각을 두고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 등 회사 지배관계에 변동을 주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화우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이사는 이수만 창업자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제안에 합의했다.

화우는 "위법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통해 이사회의 시도를 봉쇄할 예정이다"며 "위법한 결의에 찬성한 이사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