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대회 후원, 라이엇게임즈와 협업 이어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2-05 17:1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5년 연속으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롤)’ 유럽 대회를 후원한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대회 후원, 라이엇게임즈와 협업 이어가
▲ 기아(사진)가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중동·아프리카 챔피언십(LEC)'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개막한 LEC는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지역 프로리그다. 2023시즌부터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참가 지역이 확대되고 봄, 여름 시즌에 이어 겨울 시즌이 추가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2023시즌 LEC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로서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 계획을 세웠다.

기아는 선수들의 경기 전 모습을 담은 '마이크 체크' 영상을 공개하고 각 게임별로 기아 로고가 새겨진 '인 게임 드롭'을 관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인 게임 드롭에는 경기 영상을 시청한 관객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선물이 포함된다.

기아는 2019년 '프나틱', 2020년 '로그 게이밍' 등 유럽 명문팀들과 콘텐츠 협업을 통해 기아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2021 시즌에는 오프닝 뮤직비디오, 엔딩 영상 등 콘텐츠를 공개해 유럽 지역 e스포츠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LEC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e스포츠와 협업을 지속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