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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임시주총 또 연다, 소액주주 측 이사 "주주제안 막는 목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3-02-03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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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던 헬릭스미스가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별도로 임시주주총회를 또 연다.<br /> <br /> 헬릭스미스를 인수한 카나리아바이오엠 측이 제안한 이사 후보가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되지 않아 새로운 이사 후보를 내세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액주주 측 이사들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헬릭스미스 임시주총 또 연다, 소액주주 측 이사 &quot;주주제안 막는 목적&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8/20220802145616_2736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헬릭스미스는 3월15일 임시주주총회를 다시 열어 이사 선임 등 안건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nbsp;</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헬릭스미스는 3일 이사회를 열어 1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br /> <br /> 이사회 의사록을 보면 소액주주 측 이사 3명은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반대한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최동규 김훈식 박재석 이사는 &quot;이번 임시주총 소집은 소액주주의 주주제안권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고 3월 정기주총을 2주 앞두고 굳이 임시주총을 별도로 개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된다&quot;며 &quot;상식에도 반할뿐더러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돼 안건을 반대한다&quot;고 밝혔다.<br /> <br /> 그러나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측 이사 5명이 찬성하면서 임시주주총회 소집 안건은 통과됐다.<br /> <br /> 주주총회 의안으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3건이 제안됐다. 각 의안의 세부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br /> <br /> 헬릭스미스 사측은 3월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다시 카나리아바이오엠 측 이사를 이사 후보에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헬릭스미스는 앞서 1월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선영 전 헬릭스미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했다. 그러나 다른 카나리아바이오엠 측 사내이사 후보였던 김병성 세종메디칼 대표의 이사 선임 안건은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당시 사측과 소액주주 측의 의결권을 집계하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이 빚어지면서 주주총회가 다음날인 2월1일 마무리됐다.<br /> <br /> 헬릭스미스 소액주주들은 헬릭스미스의 현금성 자산이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유출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카나리아바이오엠의 경영권 확보를 우려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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