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중은행의 해외 현지법인이 지난해 수 차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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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현지법인은 2022년 각각 6건, 1건, 1건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시중은행 해외법인 지난해 총 8건 제재, 우리 6건으로 최다"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1/20230125132823_3127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우리, 국민, 하나은행 해외 현지법인이 지난해 모두 8건 제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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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현지법인의 제재사유는 주로 보고 오류와 지연인 것으로 드러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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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해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2건씩, 러시아와 인도에서 1건씩 모두 6건 제재받았다. 현지법인을 둔 시중은행 가운데 최다 건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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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해 4월 보고 및 통계 오류를 이유로 중국우리은행에 과태료 20만 위안(약 3640만 원)을 부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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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은행보험감독국도 6월 개인경영성 대출자금의 용도확인 미흡 등을 들어 중국우리은행에 과태료 90만 위안(약 1억6400만 원)을 통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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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은 정기 보고서 오류를 사유로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에 과태료 6천만 루피아(약 480만 원)를 부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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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자본금 증자 관련 보고가 늦었다며 과태료 400만 루피아(약 32만 원)를 추가로 통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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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러시아중앙은행은 외환 포지션거래 위반 등으로 러시아우리은행에 과태료 100만 루블(약 1800만 원)을 부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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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인도중앙은행은 정기예금 금리가 고시금리보다 낮다는 이유 등으로 우리은행 인도지역본부에 과태료 591만 루피(약 8900만 원)를 통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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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베트남 중앙은행은 역외대출이자 해외 송금에 금융당국의 승인여부 확인을 누락한 사실이 적발된 국민은행 호치민지점에 과태료 1억6천만 동(약 840만 원)을 부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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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광동성 분국은 외화 지급보증 소홀을 이유로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에 과태료 1천576만 위안(약 28억7천만 원)을 통보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