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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주택 가격 2% 떨어져, 부동산원 통계 작성 20년 만 최대 낙폭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1-16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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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가격이 2% 떨어져 약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전월보다 1.98% 하락했다. 
 
12월 전국 주택 가격 2% 떨어져, 부동산원 통계 작성 20년 만 최대 낙폭
▲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가격이 1.98% 하락해 전월(-1.37%) 기록이자 최대 낙폭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은 서울 지역 한 아파트.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2003년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추가 하락에 대한 예상으로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은 25개구 모두 하락 폭이 커졌다"며 "경기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을 받는 지역을 중심으로, 인천은 연수구와 남동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밀집 지역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5.0%)가 전국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서울(-1.96%), 인천(-3.19%), 경기(-2.88%)의 수도권은 전월보다 2.60%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2.05% 떨어졌다. 구체적으로는 부산 -1.86%, 대구 -2.56%, 광주 -1.64%, 대전 -2.24%, 울산 -1.87% 등이다. 

비수도권의 주택종합 가격은 1.42% 내렸다. 

2022년 전국의 주택종합 가격은 4.68% 떨어졌다. 마찬가지로 부동산원 통계 작성 이후 최고 하락폭을 나타냈다. 

서울(-4.75%), 인천(-8.51%), 경기(-7.15%) 등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은 2022년 한 해 주택종합 가격이 6.48% 내렸다. 

5대 광역시는 5.77% 하락했다. 부산이 -4.59%, 대구는 -8.84%, 광주는 -2.88%, 대전은 -6.93%, 울산은 -5.38% 등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지난해 주택종합 가격이 3.04% 빠졌다. 세종이 주택종합 가격 하락폭 14.46%을 기록해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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