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일부 대출상품 금리 최대 0.5%p 낮춰, "소비자 부담 완화"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1-03 11:5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금리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대출상품의 금리를 낮췄다.

하나은행은 1일부터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일부 대출상품 금리 최대 0.5%p 낮춰, "소비자 부담 완화"
▲ 하나은행은 1일부터 일부 대출상품의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했다.

금리인하 대상 상품은 원큐주택신보 전세자금대출, 원큐신혼부부전세론, 원큐다둥이전세론, 원큐우량전세론, 하나원큐신용대출, 하나원큐아파트론(혼합금리),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혼합금리) 등이다.

원큐주택신보 전세자금대출, 원큐신혼부부전세론, 원큐다둥이전세론은 금리가 6개월물 금융채 기준 0.5%포인트 낮아졌다.

원큐우량전세론, 원큐주택담보대출, 원큐신용대출은 상품 종류에 따라 0.1~0.35%포인트 인하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가계경제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 위주 대출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