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여신금융협회장 정완규 신년사, "자금조달 어려움 타개 방안 적극 모색"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30 15: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내년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30일 낸 신년사에서 “여신금융업계가 경기 침체에서 파생된 자금조달의 어려움과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장 정완규 신년사, "자금조달 어려움 타개 방안 적극 모색"
▲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이 30일 낸 신년사에서 자금조달 어려움을 타개할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전채(여신전문금융회사채) 매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해외로부터의 자금조달 경로 활성화 등 타개할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최근 금융규제 혁신과 업무 범위 확장 흐름에 발맞춰 눈에 보이는 성과를 이뤄내겠다”며 “겸영·부수업무 범위의 확장, 4차 산업 인프라를 위한 리스 물건 범위의 확대 등 크고 작은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각종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돕겠다고도 했다.

정 회장은 “데이터의 결합·컨설팅 등을 통해 다양한 전문 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일컫는 불공정 요소를 해소해 마음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안정적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원 대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원 이하로 축소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스퀘어로 이동,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오늘의 주목주]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한화에어로 주가 9%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2%대 강세 마감 4120선, 환율은 1430원 아래로
[29일 오!정말] 민주당 박성준 "실력에는 여야가 없다"
농협중앙회 동시조합장 선거사무국 조기 개소, 강호동 "신뢰받는 농협 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