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내년에도 경기둔화와 통화긴축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br />
<br />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금융협회 등과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시장안정대책 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금융시장 주요 리스크 요인 및 대응방안을 공유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융당국 시장 불확실성 대비해 안정화 노력 지속, 점검회의 상시 개최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25173730_2323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금융당국이 내년에도 경기둔화와 통화긴축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회의 참석자들은 회사채와 기업어음(CP) 금리의 하향세가 지속되는 등 금융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내년에도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이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세를 한층 확고히 하기 위해 시장안정화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br />
<br />
금융당국은 시장상황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탄력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br />
금융당국은 필요에 따라 지원규모와 매입대상을 확대해 시장안정화를 보다 공고하게 하겠다는 계획도 마련했다.<br />
<br />
은행권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자체 노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br />
은행채 발행이 자금시장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발행시기와 규모를 분산하거나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발행계획을 운영하기로 했다.<br />
<br />
금융당국은 최근 일부 저축은행과 캐피탈, 대부업체의 대출취급 중단 움직임으로 서민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권의 유연한 대응을 당부해 나기기로 했다.<br />
<br />
금융당국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금융업권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br />
<br />
금융당국은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상시적으로 열어 유관기관, 금융업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