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르노삼성차, 노후 경유차 교체 때 개별소비세 모두 지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6-29 18:2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하반기에 10년이 넘은 경유차의 등록을 말소하고 르노삼성차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개별소비세 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머지 30%의 개별소비세를 자체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후 경유차 교체 때 개별소비세 모두 지원  
▲ (왼쪽부터)앤소니 로 르노 외관디자인 총괄부사장, 프랑수와 프로보 전 르노삼성차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이 1월13일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 신년 기자발표회'에서 SM6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SM6는 103만~139만 원, SM7은 100만~149만 원, QM3는 94만~106만 원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SM5는 최대 93만 원, SM3는 최대 90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10년 넘은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6월 말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혜택 보다 3배나 더 큰 구매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8일 ‘2016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서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를 연말까지 70%(100만 원 한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