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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다수의 신작 게임 출격 앞둬, '파라곤' 8일 얼리액세스 시작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12-07 2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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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다양한 신작게임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8일부터 슈팅(TPS)형 진지점령(MOBA) PC게임 ‘파라곤:디오버프라임’을 스팀과 에픽스토어를 통해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 다수의 신작 게임 출격 앞둬, '파라곤' 8일 얼리액세스 시작
▲ 넷마블이 다양한 신작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8일부터 스팀과 에픽게임즈를 통해 슈팅과 진지점령이 결합된 장르의 게임 파라곤:디오버프라임의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에 들어간다. 파라곤:디오버프라임 포스터. <넷마블>

파라곤:디오버프라임은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가 결합된 장르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27종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면 된다.

‘파라곤:디오버프라임은 팀 ‘소울이브’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게임 ‘파라곤’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해 팀 소울이브를 영입한 뒤 올해 10월 에픽게임즈로부터 파라곤 상표권에 대한 양도절차를 받고 파라곤:디오버프라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파라곤:디오버프라임의 마지막 테스트에는 약 49만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했다.

넷마블의 또 다른 PC게임 신작 ‘하이프스쿼드’는 막바지 테스트 중이다.

‘하이프스쿼드’는 실시간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다. 넷마블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하이프스쿼드를 정식 서비스하기로 결정하고 13일까지 아시아 지역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PC와 모바일, 콘솔 등의 기기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신작도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달 열린 지스타2022에서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ARISE)’와 ‘아스달 연대기’를 공개했다. 두 게임은 PC와 모바일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된다.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세계관에 기반한 게임이다.

이외에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PC, 모바일에 이어 콘솔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에 들어갔다.

넷마블 관계자는 “플랫폼 확대와 게임 장르 다변화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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