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프레시웨이 간식류 매출 작년보다 52% 늘어, 단체급식 디저트가 '견인'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2-12-06 18:1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급식용 디저트 호조에 힘입어 간식류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10월 간식류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2% 늘었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간식류 매출 작년보다 52% 늘어, 단체급식 디저트가 '견인'
▲ CJ프레시웨이에서 간식류 상품매출이 늘었다. 급식용 디저트가 호조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주로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에 단체급식의 후식 메뉴로 간식류를 공급한다.

특히 올해는 식품 브랜드와 협업으로 출시한 급식용 디저트 제품들이 많이 판매됐다.

3월에 출시된 ‘뻥이요 마카롱’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가 판매됐고 또 다른 협업 상품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 생지’는 4월 출시 이후 70만여 개가 팔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 트렌드의 전환이 빨라지는 만큼 식자재 유통기업도 상품 개발에 대해 독자적인 경쟁 요소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급식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사, 계열사와 협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