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NH투자 "솔브레인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 3나노 반도체 양산 수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12-02 09: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솔브레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3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양산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솔브레인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 3나노 반도체 양산 수혜"
▲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솔브레인이 삼성전자의 3나노 반도체 양산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솔브레인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일 솔브레인 주가는 22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도 연구원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GAA 공정에는 솔브레인이 개발한 식각액이 사용된다”며 “최근 대만과 중국의 갈등 심화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기존에 주로 거래하는 TSMC에서 삼성전자를 추가하려는 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가 늘고 있어 솔브레인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재료, 디스플레이 소재, 2차전지 전해액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올해 6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3나노 GAA 공정에는 솔브레인의 식각액이 사용된다. GAA 공정은 SiGe(실리콘 게르마늄)과 Si(실리콘)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기존보다 정밀한 습식 식각 공정이 필요하다.

최근 대만과 중국의 갈등 심화로 반도체 위탁생산처를 다양화하려는 '멀티 파운드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나노 양산 물량이 증가해 솔브레인 시각액도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3D 낸드플래시가 200단 이상에서 적층 수를 늘리는 속도가 느려지고 피처 스케일링(서로 다른 변수의 값 범위를 일정한 수준으로 맞추는 작업)이 가속화되는 방향으로 집적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솔브레인에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피처 스케일링에서는 식각 소재의 중요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도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부진 속에서도 솔브레인은 2023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솔브레인은 2023년 매출 1조2100억 원, 영업이익 2319억 원, 순이익 174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8.9%, 순이익은 5.8% 증가하는 것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