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E&S 추형욱 대표 체제로, 부회장 유정준은 SK그룹 북미 총괄 전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01 16:2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E&S가 추형욱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SKE&S는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SKE&S 추형욱 대표 체제로,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1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정준</a>은 SK그룹 북미 총괄 전담
▲ SKE&S가 1일 단행한 2023년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추형욱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SKE&S는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한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 가속화 △사업운영 최적화 및 위기관리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 △넷 제로(Net Zero) 가속화를 위한 필요 자원·역량(R&C)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SKE&S는 기존 유정준 부회장과 추형욱 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추형욱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유정준 부회장은 SK그룹의 북미 대외협력 총괄 역할에 집중하는 한편 SK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 패스키(PassKey)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SKE&S는 “유 부회장은 다양한 글로벌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역량과 미국 내 정계·재계 등과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현재 SK그룹이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여러 투자사업들의 정책 개선 등 그룹 미주 사업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SKE&S 관계자는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가치사슬(밸류체인)의 안정적 운영과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신규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 회사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SKE&S 2023년 임원인사 내용이다.

◆ SKE&S
임원 신규 선임 △강륜권 LNG기획본부장 △김남인 Communication본부장 △김명윤 전력운영본부장 △소유섭 수소사업개발Group장 △원영민 전력기획본부장 △이종문 LNG최적화본부장 △전경문 수소전략Gruop장
자회사 대표 선임 △양영철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구현서 충정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경남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곽원병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이사 △김봉진 나래에너지서비스(O&M) 대표이사 △이재원 여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시프트업 주주환원 하반기 발표, 핵심 IP 지역과 플랫폼 확장 예정"
미국 기후정책 후퇴에 글로벌 금융규제당국 대응, 기후위기 리스크 검증 강화
울주군, 온산공단 원유 유출 사고 시공사에 토양 정밀검사·정화 행정명령
대우건설 올해 첫 도시정비 전장은 전통부촌 서래마을, 김보현 한남더힐 효과 재현 노려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어려워져, 투자자 차익실현 의지 강력
[현장] 한투운용 배재규 "M7이 만들어가는 세상 바뀌지 않을 것, 미래성장에 투자하라"
일론 머스크의 보링컴퍼니 85억 달러 정부 사업 수주 가능성, "이해충돌 우려"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국토부장관·제주항공 대표 고소, "관리 소흘 책임"
금융권 책무구조도 비상 걸렸다, '1월 배임사고' 적발에 시중은행 긴장 모드로
'홍준표 지지자 모임' 이재명 지지 뜻 밝혀, "대한민국 이끌 후보는 이재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