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리안리재보험 삼성생명과 5천억 공동재보험 계약, 금리위험도 대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29 10:5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리안리재보험이 삼성생명과 5천억 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을 맺었다. 

앞서 1월 신한라이프와 23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이후 두 번째로 성사된 공동재보험 계약이다.
 
코리안리재보험 삼성생명과 5천억 공동재보험 계약, 금리위험도 대비
▲ 코리안리가 삼성생명과 5천억 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을 맺었다.

코리안리는 10월28일 삼성생명과 5천억 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계약을 맺고 23일 해당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재보험은 위험보험료 외에 금리위험 등 다른 위험도 재보험사에 함께 이전하는 것으로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활성화돼 있는 보험부채 구조조정 방식이다.

국내 유일한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국내 공동재보험시장이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기반을 다져왔다.

코리안리는 국내 생명보험시장에서 공동재보험 사업 확장을 위해 별도 조직을 구성해 4년 동안 공동재보험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코리안리는 “앞으로도 공동재보험 계약 증대를 통해 국내성장부문의 염려를 불식시키고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