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대표에 이우성, 오너3세 경영 본격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1-29 09:0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우성 SGC에너지 전략기획실장이 부사장이 각자대표이사에 오른다. 이 부사장은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도 겸임한다.

SGC그룹은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이 28일 오후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우성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대표에 이우성, 오너3세 경영 본격화
▲ OCI그룹 방계 SGC그룹 오너3세 이우성 SGC에너지 전략기획실장이 부사장이 각자대표이사에 오른다. 이 부사장은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도 겸임한다. < SGC이테크건설 >

이에 따라 SGC에너지는 이복영 회장과 박준영 대표, 이 신임 대표 각자대표체제를 갖추게 됐다. SGC이테크건설은 기존 안찬규 대표와 이 신임 대표가 함께 이끈다. 

이복영 SGC에너지 회장은 이회림 OCI 창업주의 둘째 아들로 이 신임 대표의 아버지다.

그룹은 국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책임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지속가능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이우성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78년생으로 미국 크랜브룩스쿨, 미국 카네기멜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과정을 마치고 2007년 SGC이테크건설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2014년 SGC이테크건설 경영기획실장 전무, 2015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그룹 지주사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 전략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