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24% 달성, 10월까지 6조6천억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2-11-25 16:5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 실적을 발표하고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 모형 도입 계획을 알렸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한 뒤 2022년 10월까지 6조6245억 원을 중저신용고객에게 대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24% 달성, 10월까지 6조6천억
▲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고객 대출 공급액이 2022년 11월 말 기준 6조6천억 원대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전체 대출에서 중저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1월 현재 대출잔액 기준으로 24%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4분기까지 중저신용고객 대출 잔액 비중을 25%까지 늘릴 계획을 세웠다. 

카카오뱅크는 또한 새로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2022년 말까지 적용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중저신용자와 함께 씬파일러(금융거래가 거의 없는 고객층)에게까지 대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이자 지원과 같은 노력을 통해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구글 '안드로이드 매각' 피했다, 삼성전자와 AI 협력 관계 유지에 긍정적
LG전자 창원에 'HVAC 연구센터' 설립,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
경총 손경식 "노조법 개정에 당장 단체교섭부터 막막, 모든 것이 불분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WB그룹과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법인 합작 계약 맺어
LG에너지솔루션, 벤츠와 전기차용 배터리 15조 규모 공급 계약 체결
'관세 판결 불확실성'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1.95% 내려
대신증권 "LG유플러스, 해킹사고 의심 조사 결과 전까지 주가 약세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