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오버워치 글로벌 흥행, 블리자드 첫 주에 3천억 벌어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6-27 16:0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블리자드의 새 PC온라인게임 ‘오버워치’가 글로벌에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버워치 출시 한 달을 맞아 각종 성과지표도 공개됐는데 블리자드가 이 게임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막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버워치 글로벌 흥행, 블리자드 첫 주에 3천억 벌어  
▲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PC온라인게임 오버워치가 각종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내 PC온라인게임 통계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하루 PC방점유율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넷째주(20일~26일) 주간 PC점유율 순위에서도 리그오브레전드를 밀어냈다.

오버워치는 6월 넷째주 PC방점유율 29.98%를 기록해 주간순위 1위에 올랐다. 반면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은 28.23%에 그쳤다. 주간 순위 1위가 바뀐 것은 약 3년 만이다.

오버워치는 5월 말 출시된 뒤 1달 만에 PC방 점유율을 30%대 수준으로 높였다. 이 기세라면 리그오브레전드가 기록한 40%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오버워치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에 따르면 유튜브에 올라온 게임 동영상 가운데 오버워치 플레이영상이 5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 됐다. 게임이 출시된 뒤 한달 동안 이용자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글로벌 게임데이터 분석업체인 ‘슈퍼데이터 리서치’는 오버워치가 5월25일 출시된 뒤 5월31일까지 일주일 동안 글로벌에서 매출 2억6900만 달러(3173억 원)를 냈을 것으로 분석했다.

  오버워치 글로벌 흥행, 블리자드 첫 주에 3천억 벌어  
▲ 블리자드의 새 게임 '오버워치'.
슈퍼데이터 리서치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글로벌 디지털게임의 매출 총합은 약 60억 달러인데 이 가운데 4.5%가 오버워치 하나에서 나온 셈이다.

오버워치의 이런 인기는 반짝이 아니라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아직 대형 업데이트가 실시되지 않아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일 여력이 큰 데다 라이벌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인기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오버워치가 PC온라인게임 업계에 준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버워치 덕분에 PC온라인게임에 등을 돌렸던 이용자가 다시 PC방을 찾는 일이 많아졌다”며 “이는 향후에 출시될 PC온라인게임도 이용자의 관심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