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취임, "공적자금 굴레 벗고 새로운 은행 만들겠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11-18 10:3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취임, "공적자금 굴레 벗고 새로운 은행 만들겠다"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17일 서울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수협은행기를 흔들고 있다. < Sh수협은행>
[비즈니스포스트]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새로운 수협은행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강 행장은 17일 서울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재임기간을 새로운 수협은행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고 18일 수협은행은 밝혔다.

강 행장은 “이제 공적자금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온전히 우리 힘만으로 새로운 수협은행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마부작침)는 자세로 더욱 건실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수협은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새로운 수협은행을 만들기 위한 5가지 핵심과제로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 마련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 디지털 전환 가속화 △미래 지향적 조직체계 구축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강화 등을 꼽았다.

임직원과 소통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도 다짐했다.

강 행장은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면 그 마음을 얻을 수 있다(이청득심)’는 논어의 한 구절을 인용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노동조합을 상생의 동반자로 존중하며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행장은 수협 내부출신으로 두 번째, 여성으로는 첫 번째 수협은행장이다.

은행권의 ‘유리 천장’을 깨온 여성 임원 1세대로 평가받으며 수협 내부에서는 최고의 영업 전문가로도 꼽힌다.

그는 1961년 전북 순창군에서 태어났다. 전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나왔으며 늦은 나이에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해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수협중앙회에 들어온 뒤 서울 오금동과 서초동 지점장을 거쳐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강남지역금융본부장, 사업본부장(부행장), 상임이사, 지도상무, 금융담당 부대표 등을 지냈다. 

2022년 11월15일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한 뒤에 강 행장을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