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컬리는 뷰티 특화 전문관 ‘뷰티컬리’ 모델로 블랙핑크의 제니씨를 발탁했다.
컬리는 7일 그랜드 오픈한 뷰티컬리의 메인 모델로 블랙핑크 제니씨를 선정하고 그가 나온 CF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컬리가 뷰티 특화 전문관 '뷰티컬리'의 광고모델로 블랙핑크 제니씨를 발탁했다. <컬리> |
뷰티컬리는 데일리부터 럭셔리까지 모든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다음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컬리의 뷰티 특화 전문관이다.
컬리는 “전 세계 여성들이 선망하는 뷰티 아이콘인 제니씨가 뷰티컬리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과거 마켓컬리를 홍보할 때 배우 전지현씨를 모델로 기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바 있다. 당시 전씨가 출연한 광고를 보고 컬리에 접속하는 사용자 수만 10배 넘게 급증했고 덩달아 매출도 뛰었다.
컬리는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17일까지 여러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적립금을 주는 행사도 연다.
남경아 컬리 브랜드마케팅 그룹장은 “글로벌 뷰티 아이콘인 제니씨가 뷰티컬리의 뮤즈로 함께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뷰티컬리를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쇼핑 경험을 하시게 될 고객 분들의 설레는 마음을 광고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