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업체 123개사가 참여한 가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일 기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오른쪽 3번째)가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왼쪽),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실장 상무(왼쪽 2번째), 한혜숙 엠케이지 협회회장(오른쪽 2번째), 손명건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장 상무(오른쪽),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왼쪽 3번째)와 지난 20일 기증물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물품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에서 2017년부터 해마다 2회씩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15일부터 10월18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협력사에서 기증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에 도움이 된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