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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0-17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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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 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조영철은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이다. 현대제뉴인의 자회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손동연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체제를 이뤄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을 이끌고 있다.

현대제뉴인을 건설기계부문 글로벌 5위권 기업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건설장비의 무인화, 자율화를 비롯한 신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시너지를 높이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1961년 5월25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현대오일뱅크로 자리를 옮겨 재무부문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재무분야 전문가로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현대중공업 기업공개(IPO) 등 굵직한 사안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2021년 7월 현대제뉴인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고, 9월 자회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도 같이 맡게 됐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이 있으며 소통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탄소중립·인권경영 선언 등 ESG경영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3사는 탄소중립 등 ESG경영 실천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제뉴인은 2022년부터 사업장 에너지 관리체계 고도화 등 기후환경 대응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2022년 6월16일 2050년까지 울산 본사와 중국·인도 사업장 등 국내외 모든 사업장을 탄소중립 사업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한 해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2%, 2040년까지 71% 감축하고 2050년에 제로로 만들기로 했다. 울산과 군산 등 국내 사업장은 2025년까지 자가발전 및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내용의 RE100에 동참한다.

현대건설기계는 또 전기차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동력, 연비절감 기술 등을 제품에 접목해 친환경 제품군을 늘려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체 제품 판매량 가운데 친환경 제품 판매량 비중을 2030년에 83%, 2040년에는 97%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앞서 2021년 11월 국내 건설장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업장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했다. 울산 본사 공장부터 2천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사업장으로 구축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는 인권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조영철은 2022년 7월21일 이사회와 ESG 최고책임자 및 유관 조직이 상시적으로 이어지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성해 인권경영 정책 수립,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인권경영 실천 규정을 제정해 실행한다는 내용의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20년부터 인권보호 규범을 명문화하는 등 인권경영을 추진해왔다. 2022년 들어서는 그룹 각 계열사에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하면서 ESG경영의 하나로 인권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각 계열사 ESG 부문 최고책임자를 위원장으로 하며 인권교육과 인권침해 구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실적.
△산업차량 사업 인수해 북미시장 공략
현대제뉴인은 자회사 현대건설기계의 산업차량(지게차) 사업을 인수해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북미는 세계 산업차량 시장의 19%를 차지하는 곳이다.

현대제뉴인은 2022년 3월 북미의 톰슨트랙터컴퍼니와 △소형(25LC-7A/30L-7A 등) 329대 △중형(50L-9/80D-9 등) 42대 △대형(110D-9/160D-9) 5대 △전동(18BT-9U/25BC-9) 63대를 합쳐 지게차 439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톰슨트랙터컴퍼니는 1957년 사업을 시작해 조지아와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의 지역에서 굴착기, 지게차, 부품 등을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건설장비 기업이다.

현대제뉴인은 톰슨트랙터컴퍼니와의 계약을 포함해 2022년 1~2월 두 달 동안 북미 시장에서 지게차 2282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수주 물량이 약 300% 증가한 것이다.

현대제뉴인의 북미 지게차 시장 점유율은 2022년 2월 5.9%로 2021년 상반기의 2.7%에 비해 3.2%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제뉴인은 톰슨트랙터컴퍼니를 단독 딜러사로 삼아 앨라배마와 테네시 등 미국 동남부 지역 판매망을 확충하는 동시에 별도의 사후서비스팀을 만들어 미국 내 사후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뉴인은 2022년 1월1일부로 현대건설기계의 산업차량 사업을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1562억 원이다.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 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2년 9월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석학교수 임명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제뉴인>​
△건설장비 분야 기술경쟁력 확보에 힘 실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건설 시대 도래에 대응해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조영철은 2022년 1월26일 현대제뉴인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신입사원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무인화, 자동화는 머지 않은 미래에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기술”이라며 “우리는 현재 무인 굴착기, 무인 지게차 등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제뉴인은 2022년 초 AI(인공지능)융합기술센터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무인 굴착기, 스마트팩토리, 업무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한 뒤 현대제뉴인이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건설기계부문을 조선·해양, 에너지와 함께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건설기계부문에서 2025년 매출 10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5위권에 진입한다는 구체적 목표도 세웠다.

조영철은 이를 위해 스마트건설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건설기계장비 시장에서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데다 제조 중심에서 기술 중심 경영으로의 체질전환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성장전략이기 때문이다.

현대제뉴인은 2025년까지 지게차를 비롯한 건설기계부문에서 완전 무인화 기기를 개발하고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무인화, 자동화 건설기계 통합모델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현장정보 분석과 장비 관제가 가능한 ‘사이트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해 건설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22년 7월19일 쌍용건설과 ‘디지털 트윈 바탕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건설기계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자율 작업이 가능한 머신컨트롤 굴착기, 무인지게차 원격제어 기술 등을 개발했다.

조영철은 2022년 1월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22년에 처음으로 CES에서 전시관을 운영했다.

조영철은 CES 2022 전시장을 둘러본 뒤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이번 CES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사이트클라우드’에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였다”며 “미래 건설현장을 제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지만 다른 전시관의 기술을 보면서 조바심도 느꼈다”고 밝혔다.

조영철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 속도와 고도화가 중요한데 우리가 경쟁사보다 앞서 있는 것일까 자문하게 됐다”며 “무인자동화, 전동화 등 우리 미래 먹거리에 더 많은 역량을 쏟고 이를 확장할 수 있는 기술과 산업을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통합 첫해 자회사 매출 늘어
조영철이 현대제뉴인 경영을 맡아 그룹 건설기계 사업 통합 작업을 진두지휘하기 시작한 첫해에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이 늘었다.

현대건설기계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843억 원을 냈다. 2017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뒤 최대 매출을 냈는데 2020년과 비교하면 37.3% 늘었다.

2021년 영업이익은 1607억 원으로 2020년보다 83.8% 증가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매출 약 1조4천억 원을 올렸다. 2020년보다 65% 늘어난 수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과거 자회사 두산밥캣을 제외한 기준으로 2021년 역대 최대 매출을 거뒀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5937억 원, 영업이익 2645억 원을 냈다. 2020년보다 매출은 1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신흥시장과 국내에서 매출 1조6045억 원,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매출 1조331억 원을 내며 중국 시장 매출 감소분을 상쇄했다. 각각 2020년보다 51.3%, 37.9% 늘어났다.

하지만 2022년 상반기에는 중국 시장 위축, 원자재 값과 물류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022년 상반기에 매출 1조8075억 원, 영업이익 834억 원을 냈다. 2021년 상반기에 비해 매출이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0.3% 줄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2년 상반기에 매출 2조3424억 원, 영업이익 1914억 원을 냈다. 2021년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12.6% 감소했다.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손동연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2022년 8월19일 현대건설기계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조 대표와 함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을 둘러보며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현대제뉴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사업구조 개편 지휘
조영철은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 현대제뉴인의 대표로서 건설기계 계열사들의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현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하면서 현대제뉴인을 중심에 두고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포함한 건설기계부문 사업재편에 나섰다.

조영철은 2021년 7월 현대제뉴인 대표에 오른 뒤 8월25일 콘퍼런스를 열고 △현대제뉴인 산업차량 사업 인수 △현대건설기계 해외 생산법인 지분 취득 △두산인프라코어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 실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제뉴인은 그 뒤 2022년 1월1일부로 현대건설기계로부터 지게차 등을 생산하는 산업차량 사업을 인수했다.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중국 및 브라질의 건설장비 해외법인 인수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코어모션 AS부분도 흡수합병해 부품 판매 수익을 재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제뉴인은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디자인 통합 등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2021년 11월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두 회사의 디자인 조직을 통합해 디자인센터를 신설했다.

통합 디자인센터는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새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각사의 정체성과 신기술을 표현하는 콘셉트 디자인, 통합 모델 디자인 등을 총괄하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2022년 5월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함께 2025년 출시할 통합 모델 디자인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현대제뉴인은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연구개발(R&D)부문을 통합 운영하고 국내외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도 맡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두 회사 연구개발 인력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굴착기와 휠로더의 통합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제뉴인에 따르면 그룹 건설기계 사업 재편의 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현대제뉴인의 자체 추산에 따르면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사가 주요 원자재와 부품 등을 통합구매하면서 2022년 한 해에만 약 27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뉴인은 이 밖에 영업, 기술연구, 투자 등의 통합으로 2022년에 약 1300억 원 규모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뉴인 초대 대표이사에 올라
조영철은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사업 중간지주사인 현대제뉴인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제뉴인은 앞서 2021년 1월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설립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국내외에서 기업결합 승인을 받는 절차가 완료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자 2021년 7월28일 조영철을 현대제뉴인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현대제뉴인을 중간지주사로 정식 출범시켰다.

조영철은 재무분야 전문성을 갖춘 경영인으로서 현대제뉴인의 자회사가 된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시너지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받았다.

조영철은 2021년 10월 현대제뉴인에 대표로 합류한 손동연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손 부회장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서 현대제뉴인으로 자리를 옮겼고 조영철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조영철은 2022년 3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에 선임된 오승현 부사장과 함께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이루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상위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제뉴인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로 2022년 6월30일 기준으로 현대건설기계의 지분 33.12%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33.3%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업공개 지휘
조영철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에 부사장으로 있을 때 현대중공업 기업공개(IPO)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중공업은 2021년 9월1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6월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된 선박건조 회사다.

현대중공업은 코스피 입성 첫날 주가가 시초가보다 0.45%(500원) 오른 11만1500원으로 마감되면서 모기업인 한국조선해양을 제치고 국내 조선업종 대장주로 올라섰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아래에 두고 있다. 옛 현대중공업은 2019년 6월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과 신설법인인 사업자회사 현대중공업으로 물적분할됐다.

현대중공업은 2021년 9월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35.87 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공모금액 최상단인 6만 원으로 정해졌다. 7~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405.50 대 1을 보였고 증거금은 56조562억 원이 모였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1월26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안에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 선제적 투자를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미래 기술 개발에 투자할 자금 확보를 위해 기업공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 개발 △스마트 조선소 구축 △해상 수소 인프라 투자 등 3대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꼽았다.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2020년 5월29일 조영철 현대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가운데)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열린 KDB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그린론 계약' 체결식에서 계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린론은 친환경 선박,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로 대출금의 용도가 제한된 대출 제도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서 핵심적 역할
조영철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재무전문가로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2021년 2월 두산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97%를 8500억 원에 인수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앞서 2020년 12월23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거래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그 전에 GS건설이 사모펀드 도미누스프라이빗에쿼티와 컨소시엄을 이뤄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시도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11월24일 열린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본입찰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유진기업만 참여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20년 상반기 말 별도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자산, 유동화 가능한 매출채권 등 가용 현금 여력이 2279억 원에 불과했다. 재무적투자자와 컨소시엄을 맺지 않고 단독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를 탐낼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이후 KDB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투자자로 나서면서 재무적 부담이 크게 줄어 현대중공업지주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불발
조영철은 2019년 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서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유럽연합(EU)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 우려가 제기되며 기업결합 승인을 받지 못해 불발됐다.

조선과 항공 등의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 사이 인수합병도 해외에서 수주 영업을 하려면 각국 반독점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 매각자인 KDB산업은행과 매매 계약을 맺으면서 해외 경쟁당국 6곳의 승인을 계약이행 전제조건으로 삼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KDB산업은행과 2019년 1월31일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합의한 뒤 3월 매매계약을 맺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현물출자·투자계약이라는 복잡한 방식으로 추진됐고 조영철이 실무를 담당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현물출자·투자계약의 구체적 내용을 보면 먼저 KDB산업은행이 한국조선해양에 대우조선해양 지분 55.7%(5973만8211주)를 모두 현물출자하고 그 대가로 한국조선해양은 1조2500억 원 규모(911만8231주)의 상환전환우선주와 보통주 약 7%(609만9569주)를 발행해 산업은행에 넘기기로 했다.

이어 한국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5천억 원가량의 유동성을 투입해 차입금을 상환하게 하고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도 1조2500억 원 수준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과 KDB산업은행은 그 뒤 인수계약 기간을 연장하면서 유럽연합 등의 기업결합심사 결과를 기다렸는데 최종적으로 2022년 1월 유럽연합이 기업결합을 불허함에 따라 인수가 불발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유럽연합의 불허 결정이 나온 다음날인 2022년 1월14일 한국조선해양을 통해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기업결합 신고를 철회했다.

KDB산업은행은 그 뒤 2022년 9월 한화그룹을 대우조선해양 인수예정자로 새로 선정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에 2조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9.3%의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재무 전문가
조영철은 현대중공업그룹의 굵직한 경영 현안과 관련해 재무 전문가로서 실무작업을 지휘했다.

현대중공업은 현대그룹 소속이었던 1990년대 후반에 자금난으로 매각했던 현대오일뱅크를 2010년에 되찾았다.

조영철은 현대오일뱅크 인수 직후부터 재무부문장을 맡아 2014년까지 현대오일뱅크 경영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의 부채비율은 2010년 200.6%에 이르렀지만 2013년에는 181.5%로 낮아졌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에 조선과 플랜트 부문의 위기로 손실이 2조원 대에 이르렀다. 당시 조영철은 현대중공업 전무로서 태스크포스(TF)팀을 이끌며 지배구조 개편과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현대중공업은 2017년 4월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투자 등 비조선 사업부문을 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티스 등으로 인적분할하면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했다. 이때 현대로보틱스는 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됐다.

이어 2019년 5월 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의 조선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면서 신설법인인 사업자회사 현대중공업이 비상장사로 전환하고 한국조선해양이 상장 중간지주사가 됨으로써 지주회사 체제가 자리 잡았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022년 3월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HD현대로 회사 이름을 변경하면서 투자형 지주회사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HD현대는 산하에 한국조선해양(지분 35.05%), 현대오일뱅크(73.85%), 현대제뉴인(100.0%), 현대미래파트너스(100%),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37.22%), 현대글로벌서비스(62.0%), 현대로보틱스(90.0%), 아비커스(100%)를 두고 있다.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특수관계인이 HD현대 지분 35.3%를 보유하고 있다.

비전과 과제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2년 5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본사가 있는 인천 글로벌 R&D센터 내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열린 통합모델 디자인 품평회에 참석하고 있다. <현대제뉴인>​
현대제뉴인이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이한 만큼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의 실질적 시너지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조영철은 2022년 8월19일 현대제뉴인 출범 1주년 행사에서 “지난 1년은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사가 모든 부문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2023년 상반기까지가 우리가 목표로 한 세계 5위권 진입을 달성하기 위한 골든아워”라고 말했다.

조영철은 세계 5위권 진입을 위해 비상경영에 준하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업에서는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차별화한 지역별 공략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조영철은 2025년까지 현대제뉴인을 건설기계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 업계 5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영국의 건설중장비 전문지 KHL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현대제뉴인의 자회사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세계 건설기계시장 합산 점유율은 3% 안팎으로 집계됐다. 순위로는 세계 10위 수준이다.

세계 건설기계시장 5위인 미국 농기계 전문회사 존디어의 점유율이 4.9%임을 고려하면 현대제뉴인이 시장점유율 목표 5%를 달성하면 세계 5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영철은 원자재 값 상승과 중국 시장 침체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선제적이고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는 2022년 9월1일 3사 경영진 공동 담화문을 통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조영철 등 경영진은 담화문에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바라보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미팅 발언으로 세계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며 “지금 고삐를 당기지 않으면 단기 실적도, 2025년 글로벌 톱5 달성 목표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뉴인 등 3사는 공급선 다변화, 원활한 부품 조달, 교차 판매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공동 운영한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핵심 해외 시장인 중국 시장의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이 무엇보다 먼저 풀어내야 할 문제다.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현대건설기계의 매출 가운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매출 비중은 34.7%다. 북미 매출은 26.3%, 국내 매출은 13.6%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에서도 중국 등 아시아 시장 매출 비중이 24%로 가장 높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2년 2분기에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3%와 52% 급감해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다만 중국 정부가 1조 위안(약 195조 원)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중국 내 건설기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은 2022년 8월 리커창 총리 주재로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고 인프라 프로젝트 대출 한도를 3천억 위안(약 58조6천억 원)으로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1조 위안 규모의 19개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조영철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무인화, 지능화 장비 개발을 통한 스마트건설기계 시장 선점에도 힘을 싣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건설기계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18.5% 속도로 성장해 14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력 부족과 안전사고 증가 등이 이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배경이 되고 있다.

평가/사건사고
◆ 평가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2019년 6월12일 조영철 현대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왼쪽)이 대우조선해양 노조와의 대화가 무산되자 현대중공업 현장실사단과 함께 거제에서 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영철은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최측근으로 평가된다.

권오갑 회장은 현대중공업 사울사무소 전무로 실무 경험을 쌓았는데 조영철도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을 맡아 권오갑 회장과 비슷한 경로를 밟았다.

현대중공업 그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권오갑 회장과 함께 자리를 옮겨가며 재무 솜씨를 발휘하는 등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

조영철은 2010년 권오갑 회장과 함께 현대오일뱅크로 자리를 옮겼고, 2014년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현대중공업 사장에 임명되자 현대중공업 그룹기획실로 이동했다.

조영철은 2014년에 권오갑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금석호 상무, 송명준 상무와 함께 현대중공업 경영분석 태스크포스(TF) 담당 임원을 맡았다.

2014년부터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정과 회계, 원가 부문을 총괄하면서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여주었다.

2020년 3월 한국조선해양의 주주총회를 주재하면서 주주들의 질문에 막힘 없이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강단이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5년부터 실적발표회에서 기관투자자나 애널리스트와 직접 소통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해 왔다고 평가된다.

재무 분야 경험과 검증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현대제뉴인의 장기적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2022년 1월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통합 채용으로 선발한 대졸 신입사원 90여 명과 한 온라인 소통 행사에서 “코로나19가 잠잠해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식사를 하게 된다면 와인과 이탈리아 음식을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철은 현대제뉴인에 CEO부터 신입사원까지 참여하는 ‘우사초(우리 사장님을 초대합니다)'와 ‘우신소(우리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우사초는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행사로 지원자가 마음에 맞는 동료들과 함께 먹고 싶은 메뉴와 장소를 직접 골라 신청한 뒤 CEO와 저녁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5월17일 처음으로 열린 우사초 지원자 모집 때 사내 메일로 공지된 후 불과 3분 만에 지원 접수가 마감됐다.

5월17일 열린 우사초에 참가한 한 직원은 조영철에게 메일을 보내 "연애 상담 등 개인적 이야기도 했지만 사업의 목적과 방향 등에 관한 설명도 들어 회사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우신소는 회사가 선배 사원을 지정하고 진행하는 멘토링과 달리 신입사원이 스스로 친해지고 싶은 다른 팀 선배를 초청해 식사를 하며 교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1월 입사한 신입사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회사는 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의 회식 비용을 신입사원에게 지원했다.

◆ 사건사고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통합 신입사원 교육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제뉴인 유튜브채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소액주주들의 유상증자 반대 운동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소액주주들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막기 위한 집단행동을 벌였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은 2021년 8월25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진행한 뒤 8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21년 9월10일 주주총회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의 액면가를 주당 5천 원에서 1천 원으로 낮추는 무상감자를 진행한 뒤 연내에 최대 8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승인받았다. 이날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회사이름을 바꾸는 의안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1년 12월 액면가격 1천 원, 모집가격 6950원에 1억1510만7913주를 발행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한 자금은 DICC(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 지분 20% 매수(3천억 원), 회사 분할로 발생한 법인세 납부(2천억 원),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할 당시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이 297%였으므로 유상증자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

무상감자는 전체 자본총계와 주식수의 변화 없이 회계적으로 자본금 일부를 잉여금으로 처리하는 것이므로 주주가치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그러나 유상증가가 이뤄지면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밖에 없다.

이에 소액주주들이 유상증자의 규모가 너무 크다며 반대했다.

소액주주들은 시가총액이 1조 원 안팎인 회사가 8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면 막대한 주주가치 훼손이 발생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유상증자 계획이 발표된 다음날인 2021년 8월26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18.77% 급락해 2천억 원이 증발했다. 증권업계는 목표주가를 평균 20% 정도 낮췄다.

소액주주들은 2021년 9월10일 주주총회에서 안건들을 부결시키기 위해 반대표를 격려하는 온라인 집단행동을 벌였다.

이들은 주주총회가 열린 인천 동구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 '개업하자마자 폐업', '주주 돈은 왜 탐내' 등의 문구가 쓰인 10개의 근조화환을 보냈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간판에 날계란을 투척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상증자 안건은 주총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현대제뉴인 유튜브채널>
198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2010년 현대오일뱅크 재무부문장이 됐다.

2014년 현대중공업 기획실 경영분석태스크포스팀 전무를 맡았다.

2015년에는 현대선물 대표이사를 겸임했다.

2016년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2019년 한국조선해양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이 됐다.

2021년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도 겸임하게 됐다.

◆ 학력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2022년 5월 기준으로 한국조선해양 주식 35주를 보유하고 있다.

어록
[Who Is ?] 조영철 현대제뉴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이 2022년 4월22일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협력사 ‘에스틸’을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제뉴인>​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중국 시장 침체 등으로 현재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 2023년 상반기까지가 글로벌 톱5 진입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골든아워다.” (2022/08/19, 현대제뉴인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

“현대제뉴인은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세계인권선언과 유엔의 기업과 인권에 관한 이행원칙 등 각종 국제 인권 기준 및 규범이 제시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현대제뉴인은 회사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사업 운영과정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이사회와 ESG 최고책임자 및 유관 조직이 상시적으로 이어지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성해 인권경영 정책 수립,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인권경영 실천 규정을 제정해 실행하겠다.” (2022/07/21, 현대제뉴인 인권경영 선언문에서)

“구성원들의 유연한 생각이 혁신으로 이어지고 혁신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을 만나 소통하겠다.” (2022/05/25, 현대제뉴인 소통경영 프로그램 ‘우사초’ 관련 보도자료에서)

“건설기계 산업에서 무인화, 자동화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기술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은 무인굴착기, 무인지게차 등 상용화를 앞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2/01/25,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의 첫 통합 채용으로 선발한 신입사원들과 진행한 온라인 소통 행사 ‘CEO 커넥트’에서)

“동료들과 함께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이 제 인생철학이다. 맡은 업무에 관한 개인적 노력도 있지만 좋은 성과는 함께한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는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한 것이 성공비결이다.” (2022/01/25, ‘CEO 커넥트’에서 CEO로 성공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미래기술 확보는 회사의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핵심 과제다. 경쟁사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달성해 상용화 속도를 서둘러 달라.” (2022/01, 2022년 신년사에서)

"무인 자동화, 전동화 기술 등은 차세대 건설기계 시장을 선점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도태될 것이냐를 판가름할 중요한 기술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시기를 더욱 앞당길 계획인 만큼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고 필요한 인원은 보강하겠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진행하고 있는 유상증자는 마라톤을 뛰기 위해 체력을 다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시적 분할로 불안정해진 재무구조를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개선함으로써 신용등급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낳을 것이다." (2021/10/18,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인사 이메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개발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건설기계 사업부문이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사이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을 달성하고 세계 5위 자리에 오르겠다." (2021/07/27, 현대제뉴인 출범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시장이 어려워 일정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이른 시일 내에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언제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최소한 봄쯤은 돼야 (상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8/12/11,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 시기를 묻는 질문에)

"업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선주들은 배를 제대로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재무구조가 좋은 회사에 발주하고 싶어한다. 현대중공업은 부채비율이 86%(별도기준)에 불과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재무구조가 튼튼한 조선사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 신규 수주 점유율이 25%에 달했다." (2018/03/01, 현대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로서 매일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환경 규제와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선주의 전략적 수요로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문의도 늘었다. 해양 부문은 현재 다수의 프로젝트 입찰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발주가 본격화할 것으로 본다." (2017/10/31, 현대중공업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에는 지속적인 매출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원가 절감 및 친환경 선박 수요에 맞선 기술력 확보, 스마트십 야드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2017/08/01, 현대중공업의 2017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금란지교라는 말처럼 현대오일뱅크는 연평부대와 장기간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북한의 도발에 굴하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대표 부대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2012/06/13. 연평부대와 '1사1병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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