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건설 첫 삽, 정기환 "경마공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9-30 16:4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건설 첫 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2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기환</a> "경마공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30일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영천경마공원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66만1천㎡ 부지에 총사업비 1857억 원을 투입해 지어진다. <한국마사회>
[비즈니스포스트] 경북 영천에 지어지는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이 첫 삽을 떴다.

한국마사회는 30일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66만1천㎡ 부지에 총사업비 1857억 원을 투입해 지어진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으며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에서는 △8종의 경주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이 조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경북 영천·청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을 비롯해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한국 경마 시행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가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착공을 시작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영천시민의 끝없는 지지와 관심 덕분”이라며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 작년보다 0.2% 늘어, 판매량 2개월 연속 5위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식품업계 후계자 승진은 빛처럼 빨라, 직원 처우·제품 개발 투자는 느림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대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에 훈련기 'T-50' 수출품에 엔진 공급, 4728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