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핀테크산업 알리는 행사 20일 연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9-18 17:0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알리기에 나선다.

금감원은 20일(현지시간)와 함께 20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실리콘밸리 IT센터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을 알리는 기업설명회 ‘2022 서울 금융・투자유치 컨퍼런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핀테크산업 알리는 행사 20일 연다
▲ 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2 서울 금융・투자유치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 핀테크 산업 알리기에 나선다.

이 행사에는 현지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금감원은 이들에게 한국 금융과 핀테크 산업의 강점, 금융감독당국의 지원제도, 국내 핀테크 기업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금감원은 미국 현지 금융감독당국, 금융회사·핀테크사, 투자자 등과 함께 한국이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핀테크 감독당국 사이의 핫라인 구축, 실리콘밸리은행의 새로운 금융기법과 리스크 관리동향 청취, 결제·송금 분야의 최신 트렌드 파악 등에 나선다.

금감원은 올해 11월 싱가포르에서도 국내 핀테크 관련 기업설명회를 연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핀테크사의 성장기반을 해외로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