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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가상자산이 국내 금융시장 위협,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04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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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nbsp;가상자산이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br /> <br />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4일 &lsquo;가상자산이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rsquo; 보고서를 통해 &quot;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상자산과 주식시장의 연결성이 크게 확대됐다&quot;며 &quot;가상자산이 금융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quot;고 지적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융연구원 &quot;가상자산이 국내 금융시장 위협,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7/20220706085552_2812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가상자산이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미지.</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이 선임연구위원이 인용한 연구에 따르면 가상자산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사이의 변동성&middot;수익률 파급 효과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2%로 미미했던 수준이었지만 확산 이후에는 6&sim;17%로 증가했다.<br /> <br /> 이 선임연구위원은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투자 손실은 소비둔화,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고 가상자산의 높은 가격 변동성과 기술 리스크는 금융시스템의 신뢰를 훼손하고 연계된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과 주식&middot;채권&middot;외환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br /> <br /> 이 선임연구위원은 &ldquo;가계&middot;기업의 가상자산 보유 규모와 분포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rdquo;며 &ldquo;금융회사의 가상자산 관련 리스크를 점검하고 가상자산 관련 위험가중치를 높게 적용하는 등 적절한 규제를 통해 금융회사 건전성을 관리해야 한다&rdquo;고 강조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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