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조선주 장중 강세, 유럽 에너지 위기에 LNG운반선 수요 확대 기대감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23 15:0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조선주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수요가 더 커질 것이란 기대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조선주 장중 강세, 유럽 에너지 위기에 LNG운반선 수요 확대 기대감
▲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조선주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 제공. 

23일 오후 2시42분 기준 세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2.50%(960원) 오른 864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날 세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0.39%(30원) 내린 765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중 상승전환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일승 주가는 8.40%(365) 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4.71%), 현대미포조선(4.61%), STX엔진(4.61%), 한라IMS(4.14%) 등은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 

이 밖에 한국조선해양(3.85%), 대우조선해양(3.62%), 케이에스피(3.60%), 한국카본(3.60%), 동방선기(3.40%), 인화정공(3.13%) 등도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LNG운반선을 둘러싼 경쟁이 더 치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국내 조선 관련 업체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전날 러시아 정부는 유럽연합(EU)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조치로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6월부터 천연가스 공급량을 가스관 용량의 40%로 줄였다가 7월에는 20%로 줄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에 대한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량은 지난해 대비 약 75% 감소했다.

이에 러시아 가스관을 통해 천연가스를 수입해왔던 유럽연합 국가들이 대체재를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LNG운반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자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잔량도 함께 늘어났으며 신규 LNG운반선 가격, 기존 LNG운반선 전세 비용 등도 크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