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증권주 주가 장중 강세, 하반기 실적개선과 증시회복 기대감에 저가 매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8-05 15:1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증권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2분기 실적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에 하반기 주식시장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주 주가 장중 강세, 하반기 실적개선과 증시회복 기대감에 저가 매수
▲ 5일 증권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 황소상.

5일 오후 2시45분 기준 메리츠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4.44%(210원) 오른 4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주가는 4.10%(3500원) 상승한 8만88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한국금융지주(3.30%)와 메리츠금융지주(3.04%) 주가는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2.46%), 한양증권(2.28%), 한화투자증권(2.11%), 유진투자증권(2.10%) 주가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증권(1.88%), 교보증권(1.57%), NH투자증권(1.52%), 현대차증권(.146%), 다올투자증권(1.35%), 유안타증권(1.20%) 등 다수의 증권사들 주가도 코스피지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84%(20.74포인트) 오른 2493.85를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 실적 개선과 증시 회복 기대감이 맞물려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서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3분기부터 실적 흐름이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증권사들은 채권운용손실이 늘며 시장 전망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냈는데 7월부터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채권운용 환경의 최악은 지났다고 판단한다”며 “증권주 실적도 2분기를 가장 저점으로 3분기부터 나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가 미국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국내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월16일 이후 약 50일 만에 장중 24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6월 들어 빠르게 하락하며 7월 초 2270선까지 밀렸으나 이후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주는 7월 반도체주 등 대형주 중심의 증시 회복 흐름에서 배제되며 여전히 주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주요 종목들이 7월 코스피 회복과 함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것과 달리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들은 7월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