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2개월째 하락,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28 10:3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에 영향을 받아 2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인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월보다 2포인트 떨어진 80으로 집계됐다.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2개월째 하락,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영향
▲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에 영향을 받아 2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업체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업체보다 많으면 100을 밑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으로 4월 86으로 오른 이후 5월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과 7월에 2개월 연속으로 내렸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주요국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업황이 나빠졌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월보다 3포인트 떨어진 80, 비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2포인트 하락한 80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84)은 6포인트 떨어졌지만 중소기업(75)은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형태별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살펴보면 수출기업은 6월보다 5포인트 하락한 85, 내수기업은 1포인트 하락한 77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반영한 경제심리지수(ESI)는 6월보다 4.7포인트 낮아진 97.8로 집계됐다.

경제심리지수는 민간 경제주체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지수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아졌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