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당국 금융권, 9월 종료 앞둔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방안 협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7-22 16:4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9월 말로 다가 온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상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조치의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금융감독원, 금융권 및 정책금융기관, 연구기관 등과 합동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조치의 연착륙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금융권, 9월 종료 앞둔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방안 협의
▲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9월 말로 다가 온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상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조치의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협의체는 21일 열린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의 이행 및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조치와 관련해 은행과 비은행권 등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온 후 마련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각 금융회사들의 자율적 조치를 살피며 모든 금융권이 함께 수용할 수 있는 연착륙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대출자별 상황에 맞춰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조치 종료에도 충격이 최소화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은행감독국,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전협회,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NICE평가정보리서치센터 등이 참석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파견 소송 2심서 뒤집혀, 566명만 정규직 인정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대표 교체, 새 대표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회복'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위해 발행주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양완모 강남지역본부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통폐합되면 적자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3분기도 매출 기준 D램 글로벌 1위, 점유율 33.2%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HD현대중공업 신임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당선, 강성 성향으로 분류
HDC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정몽규 차남 상무보로 승진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주식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롯데건설 '부도설 지라시' 고소,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