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맘스터치 첫 소고기버거 메뉴 정식 출시, 올해 450개 점으로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7-20 11:4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맘스터치 첫 소고기버거 메뉴 정식 출시, 올해 450개 점으로 확대
▲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20일 소고기버거 메뉴 '그릴드비프버거'의 정식출시를 알렸다. <맘스터치앤컴퍼니>
[비즈니스포스트]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소고기버거(비프버거) 메뉴를 정식으로 판매한다.

맘스터치의 운영사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수제 소고기버거 메뉴인 '그릴드비프버거'를 20개 가맹점에서 선보이고 올해 연말까지 450개 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릴드비프버거는 맘스터치의 직영 테스트베드인 ‘맘스터치랩’에서 개발해 내놓는 소고기버거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해부터 맘스터치랩과 일부 직영점에서 테스트한 소고기버거를 보완해 가맹점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소고기버거를 새로운 매출원으로 키워 가맹점의 중장기 수익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내부 연구개발 조직인 제품혁신센터에서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그릴드비프버거'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소고기버거 개발을 마친 상태다”며 “후속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향후 소고기버거 전문점 못지않은 메뉴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소고기버거 메뉴의 가맹점 안착을 위해서 올해 안까지 그릴드비프버거를 판매하는 모든 가맹점에 그릴, 인테리어 등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맹점주와 1대1 매뉴얼교육 및 제조테스트를 실시해 소고기버거 레시피 구현을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맘스터치앤컴퍼니 관계자는 “치킨버거로 쌓아온 맘스터치만의 독보적인 버거 경쟁력을 소고기버거에 이식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히고 가맹점의 새로운 매출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