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메리츠증권 "KT그룹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미디어사업 기대 커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7-11 08:3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 주식의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향후 KT가 미디어사업에서 두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메리츠증권 "KT그룹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 미디어사업 기대 커져"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포스터.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1일 KT 목표주가를 4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8일 KT 주가는 3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KT그룹의 콘텐츠 제작역량이 강화되면서 미디어사업에 관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KT의 자회사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통,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과 같은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해 선보인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구필수는 없다’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이어 넷플릭스의 한국 TV쇼 부문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올해 10여 편의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데 일부 작품은 해외 선판매가 완료됐다.

정 연구원은 이같은 KT스튜디오지니의 성과를 놓고 미디어사업이 성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가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강철부대’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는 올해 3월 CJENM과 제휴해 △음원사업 협력 △실감미디어 사업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미디어콘텐츠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협력위원회 구성 등 다방면에서 콘텐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CJENM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KT스튜디오지니에 1천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할 뿐만 아니라 향후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콘텐츠를 구매해 채널에 편성하기로 했다.

정 연구원은 “KT의 시즌과 CJENM의 티빙이 통합한 OTT가 출범한다면 CJ그룹과 미디어콘텐츠사업의 전략적 제휴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KT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조6444억 원, 영업이익 1조8544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0.9%늘어나는 것이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