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정유주 장중 하락폭 확대,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 급락한 탓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7-06 14:3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과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주 주가가 장중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전날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크게 내린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유주 장중 하락폭 확대,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 급락한 탓
▲ 에쓰오일 생산시설. <에쓰오일>

6일 오후 2시10분 기준 에쓰오일 주가는 전날보다 8.53%(8700원) 내린 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 주가는 전날보다 3.63%(3700원) 하락한 9만8300원에 장을 시작한 뒤에도 매도세가 지속해서 몰리며 하락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GS 주가는 6.35%(2600원) 하락한 3만8350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5.26%(9500원) 하락한 17만1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GS와 SK이노베이션 주가 역시 전날보다 각각 1.59%(650원)과 1.66%(3천 원) 하락한 4만300원과 17만75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낙폭을 키웠다.

정유주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크게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39.22포인트(1.67%) 내린 2302.56를 보이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 급락이 정유주를 향한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23%(8.93달러) 하락한 배럴당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5월11일 이후 2개월 만이다.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공급 불안에도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높아지면서 수요 둔화 전망 속에 내렸다”며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것도 경기침체 우려를 부추겼다”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