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H2비즈니스 서밋은 7월6~7일 이틀동안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수소펀드(임시이름)를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 홈페이지 갈무리.
코리아H2비즈니스서밋은 대한민국 기업의 수소 경쟁력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조기에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출범했다.
현재까지 참여기업은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등 의장사 3곳을 포함해 롯데그룹, 한화그룹, GS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성물산, LG화학 등 17곳이다.
회원사는 네트워킹 부스를 마련해 신청자와 투자 및 사업 기회를 논의한다. 각 회원사의 수소사업 현황과 계획·비전을 볼 수 있는 기업설명(IR)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참가기업들은 앞으로의 수소사업 비전과 투자 계획을 공유한다. 다수의 글로벌 투자사와 고위급 인사들도 참석해 연설과 패널토론 등에 임한다. 국내 회원사 이외에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뉴욕주연기금(NYSCRF), 런던연기금(LGPS)의 고위급 인사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