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드아웃의 커스텀 스니커즈 전시회 '예술의 향연'. <무신사> |
[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이 커스텀 스니커즈 전시회를 연다.
솔드아웃은 8일 일러스트와 장난감, 그래피티 분야의 국내 아티스트 20인과 협업한 커스텀 스니커즈 전시회 '예술의 향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솔드아웃의 오프라인 전시공간 '솔드아웃성수'에서 14일까지 열린다. 예술의 향연에서 100여 점의 커스텀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표 아티스트는 스마일을 통해 긍정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톤락', 스케이트보드 문화 및 올드 펑크 성향의 스트리트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오리지날펑크', 콜라주 아티스트 '레지나킴' 등이다.
방문객들은 현장결제를 통해 이들의 커스텀 스니커즈와 아이템들을 살 수 있다. 솔드아웃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정판 스니커즈 기반의 오프라인 공간인 솔드아웃성수에서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