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공항공사 김해-대만 노선 정상화 추진, 관계기관 회의 열어 논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5-26 17:3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공항공사 김해-대만 노선 정상화 추진, 관계기관 회의 열어 논의
▲ 한국공항공사, 대만영사관, 중화항공, 부산관광공사가 26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 김해국제공항과 대만 사이 노선의 운항 재개 등을 위해 협력회의를 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공항공사가 김해국제공항에서 대만을 오가는 국제 항공노선의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는 26일 김해국제공항과 대만 사이 노선의 운항 재개와 항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만영사관, 중화항공,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해-대만 노선의 운항 재개를 위한 현지 검역정책 동향, 항공사 사업계획, 인바운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논의됐다.

김해국제공항에서 대만을 오가는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에는 타이베이, 카오슝, 타이중, 화롄 등 4개 노선을 통해 연간 94만 명이 이용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4월 이후 2년2개월 동안 김해국제공항에서 대만을 오가는 모든 노선의 운항이 중단됐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장은 "김해공항의 조속한 정상화와 지역민의 항공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항공, 관광산업 분야 관계자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