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검찰수사에 '방탄 출마' 주장 놓고 "물 안 든 물총 안 두렵다"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5-11 16:2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자신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검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상임고문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마친 뒤 기자가 ‘방탄 출마’ 비판을 언급하자 “자꾸 방탄 방탄하는데 여러분은 물도 안 든 물총이 두렵나”며 “자꾸 빈 총으로 사람 위협해 놓고는 총 피하려한다는 소리를 하는데 잘못한 게 없으면 아무런 걱정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검찰수사에 '방탄 출마' 주장 놓고 "물 안 든 물총 안 두렵다"
▲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상임고문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상임고문은 “죄지은 사람이 두려운 것이지 잘못한 게 없는 사람이 왜 두려워하느냐”며 “저는 인생을 살며 부당한 일을 한 적이 없어 검찰과 경찰이 수사로 아무리 압박해도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고문은 대선 패배 뒤 2달 만에 정치 전면에 복귀한 것을 두고 명분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개인적 이해타산이나 손익을 계산해 보면 지방선거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정도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많다”면서도 “그러나 현재 우리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들이 겪는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어떤 일도 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다”고 대답했다.

이 상임고문은 연고지인 경기 분당갑이 아닌 인천 계양을로 출마하는 것을 향한 비판론에는 “전 대선 후보로서 당과 전국을 대표하는 입장이라면 특정 지역의 연고를 따지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체 민주당을 위하는 일이기에 연고보다는 책임과 당리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압구정 '유일 경쟁입찰' 5구역 재건축 합동설명회, DL이앤씨 '대표 지원사격..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노동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법원 김범석 쿠팡 총수로 지정한 공정위 처분 직권정지, 7월15일까지 효력 정지
빗썸 1분기 순손실 869억 내 적자전환, 가상자산 거래대금 급감 영향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10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증시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설립해 현지 진출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