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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차기정부, 이전정부와 차별화보다 성과 계승하고 국민통합해야""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5/20220509184644_18975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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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이 차기 정부를 향해 “이전 정부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속 이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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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 본관 앞에서 진행한 퇴임연설을 통해 “다음 정부에서도 더 국력이 커지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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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가 지난 정부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는 데 몰두하기보다 지난 정부의 성과를 계승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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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의 중요성도 역설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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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과정에서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며 국민 통합의 길로 나아갈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성공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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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 방역을 놓고는 “선진국의 방역과 의료 수준을 부러워했는데 막상 위기를 겪어보니 우리가 제일 잘하는 편이었다”며 “국민도, 정부도 정말 고생 많았다”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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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에 대해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며 “남북 간에 대화 재개와 함께 비핵화와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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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열망에 모두 부응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내비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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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를 요구한 촛불광장의 열망에 우리 정부가 얼마나 부응했는지 숙연한 마음이 든다”며 “우리 정부가 다 이루지 못했더라도 나라다운 나라를 향한 국민의 열망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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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겠다”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