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이더리움 기반 공식 별동별 NFT 1만 개 9~10일 판매. <현대차>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별똥별 모양 대체불가토큰(NFT)를 판매하며 NFT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9~10일 이더리움 기반 공식 별동별 NFT 1만 개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 판매하는 NFT는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9일, 일반고객 대상 판매는 10일에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NFT 판매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이다. 별똥별 NFT는 앞으로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누비게 된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에는 리빌(비공개 발행 뒤 추후공개) 방식이 적용됐다. 1만 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5월 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되며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의 NFT를 갖게 된다. 5월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 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하고있다”며 “현대차 별똥별 NFT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