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네트웍스 신임 대표로 조영민 영입, CJ제일제당 한국IBM 거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5-02 11:1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가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국네트웍스는 2일 종합IT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새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네트웍스 신임 대표로 조영민 영입, CJ제일제당 한국IBM 거쳐
▲ 조영민 신임 한국네트웍스 대표이사.

한국네트웍스는 조 신임 대표이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IT 서비스와 물류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 동안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에 근무하던시절 IT 혁신 및 고도화 추진, 데이터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통합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이뿐 아니라 한국IBM에서는 제조, 운수 항공 및 유통 산업을 담당하는 경영 리더로서 IT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수의 메가딜(Maga Deal)을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성사시키기도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에 태어나 1993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에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네트웍스는 “이번 대표이사 영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한국네트웍스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IT, 디지털 기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구체화시켜 사업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