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삼화콘덴서, 자동차 전장부품 확대의 수혜볼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문업체인 삼화콘덴서가 올해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고객사의 전장부품사업 확대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오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9일 "삼화콘덴서는 올해 자동차 관련 매출이 크게 늘며 성장할 것"이라며 "대형 공급처를 이미 확보해 향후 성장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삼화콘덴서, 자동차 전장부품 확대의 수혜볼 듯  
▲ 황호진 삼화콘덴서 대표.
삼화콘덴서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에 탑재되는 전기공급장치인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흥국증권은 삼화콘덴서가 삼성전기와 함께 국내 콘덴서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에는 고성능의 콘덴서가 대량으로 사용돼 향후 전망이 밝은 전장부품시장의 성장에 따른 삼화콘덴서의 수혜가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삼화콘덴서는 향후 수익성이 높은 자동차용 전문 콘덴서업체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국내 대형 고객사에 이어 BMW와 볼보 등에도 부품공급을 앞두고 있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화콘덴서는 국내에서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의 아이오닉과 기아차의 니로 하이브리드에 전력변환콘덴서를 공급한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가 최근 자동차 전장부품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삼화콘덴서 역시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삼화콘덴서는 대형 자동차부품 고객사를 확보하고 해외로 거래처를 다변화한 성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화콘덴서가 올해 매출 1870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14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기자]

최신기사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석유류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9~10월 도입 원유 지난해 동기 대비 90% 11월..
[현장]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서 "직접 대화하자", 노노 갈등에도 "공동교..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18일 오!정말] 이재명 "이 정부는 한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미국 반도체 ..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