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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협력회사 경영 돕는 'LS파트너십' 힘줘, 상생가치 드높인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2-23 17: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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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협력회사의 생산성 향상을 도와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23일 전기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계열사마다 보유한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협력회사와 공유하고 협력기금을 출연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LS그룹 협력회사 경영 돕는 'LS파트너십' 힘줘, 상생가치 드높인다
▲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김순철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과 2021년 4월 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S그룹 >

LS전선은 전선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주재료인 구리의 납품 단가를 결정할 때 국제가격 상승분을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원자재 가격변동 내역을 LS전선 홈페이지에 공지해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 구매단가를 조정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건전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LS전선은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안전경영 활동도 지원한다.

LS전선은 자체적으로 기준과 체계를 수립하기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ESG 경영기준 정립, 재생에너지 사용확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스마트 공장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21년 8월 청주사업장에서 에스지이엠디, 원창기업 등 15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21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해당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해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연결 등 개별기업의 생산여건에 맞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들의 핵심인재 육성과 정보화시스템 인프라 구축, 품질·생산성·개발 등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 ‘ACE 클럽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협력회사의 품질, 납기, 원가경쟁력, 동반성장 우호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ACE 클럽 회원사로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기업들에 차별화된 대금지급 조건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활동, 국내외 벤치마킹, 혁신 교류회 활동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LS니코동제련은 주력제품인 전기동 생산과정 가운데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온산공단 안에 일부기업들에게 공급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LS니코동제련의 동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의 양은 연간 약 140만 톤이다. 이 가운데 약 70만 톤은 공장 안의 열과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약 70만 톤은 재가공해 인근에 위치한 에쓰오일과 한국제지 등에 공급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LS엠트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올해 트랙터 전자유압 기능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협력사에 전파해 동반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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