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운데 시세가 오르고 있는 종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7일 오전 7시54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0종 가운데 10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85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고 4종의 시세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29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1%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8% 오른 379만7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9% 상승한 1017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루나 0.15%, 폴리곤 1.13%, 다이 0.25%, 코스모스 0.52%, 체인링크 1.07%, 알고랜드 1.97%, 디센트럴랜드 1.2%, 스텔라루멘 0.72%, 쎄타토큰 3.04%, 비체인 0.56%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67% 내린 5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57% 떨어진 1313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6% 낮아진 12만4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밖에 도지코인(-0.99%), 폴카닷(-0.37%), 크립토닷컴체인(-2.91%), 라이트코인(-1.2%), 유니스왑(-0.22%), 트론(-0.04%), 비트코인캐시(-1.19%), 샌드박스(-1.54%) 등의 시세도 내리고 있다.
엘론드(23만1600원)와 비트코인다이아몬드(1182원), 지엑스체인(2047원), 라이파이낸스(287.1원) 등 가상화폐 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