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2021년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반영"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2-14 09:2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이마트할인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에서 영업이익이 줄고 SSG닷컴의 마케팅비용이 증가해 2021년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8일 이마트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다만 2021년 실적이 뒷걸음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직전거래일인 11일 이마트 주가는 1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이마트의 2021년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이마트가 2021년 매출 25조370억 원, 영업이익 4180억 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마트는 2021년 매출 24조1497억 원, 영업이익 3156억 원을 거뒀다. 당초 시장전망치보다 이마트의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4.5% 낮았다.

이마트할인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이마트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고 SSG닷컴에서는 IT인력 충원으로 인한 인사비용 및 광고선전비를 포함한 마케팅비용이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SSG닷컴이 2021년 6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이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며 영업손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를 성장을 위한 투자비용으로 바라봤다.

이마트는 2022년에는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이마트할인점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이익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다”며 “SCK컴퍼니가 연결실적에 반영되는 점도 실적 개선에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조3940억 원, 영업이익 382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21.7%, 영업이익은 2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